아름다운 인연
(성공스토리)
아름다운 인연

처음 미래연에 방문해서 수기로 작성된 후기글들을 보고 부러워했던게 얼마 안된거 같은데.. 이제 저도 임신 8주차에 접어들고 있네요.


저희 부부는 결혼 2년이 지나도 임신 소식이 없다보니~ 나이도 있는지라... 난임병원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어요. 

직장을 다니다보니 막연하게 집 주위에서 퇴근 후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게되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인연이 된 강진희 원장님께 이제는 너무나 감사합니다.


난임병원 진료 후 저 같은 경우는 적지 않은 나이였기에 바로 인공수정에 들어갔어요. 

그러다 인공 1차 시점 초음파 과정에서 원장님께서 자궁 폴립에 대해 말씀해주셨고~ 인공 2차가 되기 전 자궁경 시술을 하게됬어요.

자궁경 시술로 저는 생각지도 못한 제 자궁 내 상태를 알게 되었어요. 생각보다 너무나 많았던 폴립들...

이건 일반인인 제가 봐도 착상하기가 힘들정도의 폴립들의 갯수와 자궁 내부 상황이 보이더라구요.

강진희 원장님은 초음파를 보실때도 항상 세심히 봐주시는데~ 자궁경하면서 폴립을 천천히 다 제거해 주셨다는 말씀이 너무 믿음이 갔네요. 

그 달에 인공수정 2차는 실패였지만, 저는 자궁경 다음달인 3차에 인공수정에 성공했어요.

만약 제가 난임병원에 안왔다면.. 저는 이유모를 난임으로 자연임신이 안됨에 슬퍼하고 있었을 꺼예요.

자궁경 내 폴립들을 보면서 왜 진즉에 찾아오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많이 들었답니다!! 이제는 고민하고 있는 주변인들에게 바로  난임병원을 권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항상 친절하고 세심하게 진료봐주셨던 강진희 원장님! 그리고 항상 웃으며 대해주셨던 담당 간호사님께 너무나 감사합니다.


따뜻했던  미래연의 분위기를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도 이 후기를 쓸 날이 오기는 오네요.

마음이 힘들때마다 이 후기들을 보면서 눈시울을 붉힐 때가 엊그제 같은데요.

다른 고차수분들에 비하면, 저차수이기는 하지만 제게도 쉽지 않은 나날이었습니다.


작년 5월경.

시술을 결심하고 난임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진행하는 절차처럼 인공수정 1차부터 시작하게 되었어요.

보건소에서 하는 난임시술 지원에 필요한 여러 항목들의 검사가 있더라고요.

그 검사중에서 나팔관조영술이라는 검사가 있는데, 인터넷에서 아프기로 악명이 높더라고요.

두려움이 컸던 저는 조금이라도 안 아픈 방법을 찾게 되었고, 미래연에서 나팔관조영초음파라는 검사를 진행한다는 사실을 검색으로 알게 되었어요.

그렇게 해서 한지은 선생님과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조근조근 따듯하면서도 마음을 포근하게 달래주는 선생님을 보면서, 인공수정 2차부터는 미래연으로 전원을 해서 한지은 선생님과 함께 해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인공수정 2차는 실패로 돌아갔지만, 저는 한지은 선생님을 만나러 가는 날이 참 설레고 벅찼어요.

어서 가서 그 따듯한 웃음을 뵙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시험관 1차의 과정은 인공수정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주사라는 험난한 관문이 기다리고 있었고, 하루에도 몇번씩 놓는 주사의 영향인지 감정의 노예가 되어 가고 있었어요.

채취는 어떻고요. 

아픈 배를 이끌고 회사에 출근할 때면 어찌나 서럽던지, 마음도 몸도 많이 아팠습니다.

그럴때마다 한지은 선생님을 뵈면, 한줄기 빛을 보는 거 같았어요.


시험관 1차의 결과는 실패였어요.

이후 시험관 2차 또한 실패로 돌아갔어요.

시험관 2차를 실패 했을 때는 며칠을 울었는지 모릅니다.

상대적으로 운동이나 식단 등 노력을 많이 했던 차수였는데, 노력을 해도 되지 않는다는 허탈감이 크게 다가왔던 거 같아요.

이후 한달 정도 몸을 정비하고 냉동 1차(시험관 차수로는 3차)를 진행하였습니다.

배아 상태가 좋다는 한지은 선생님의 따듯한 말이 희망이 되었습니다.


다른 때와는 달리 피검 전날부터 온몸에 열감이 오르더라고요.

임테기 2줄을 보고 나니, 이것이 긴가민가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따듯하게 반겨주는 한지은 선생님과 간호사님의 얼굴이 눈에 선하듯 그려집니다.

노심초사 한주 한주 지나가고, 어느새 오늘로서 8주 6일차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한지은 선생님, 그리고 간호사님들.

제가 자꾸만 눈물이 나서 울고 있을 때, 상담실에 데려가서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던 간호사 상담선생님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긍정의 힘, 따듯함의 힘을 믿습니다.

그것이 가진 힘은 정말 위대하고 대단합니다.

저는 미래연에서 그것을 마음 깊이 느꼈고, 그 진심을 통해 행복이를 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건강하게 잘 품어서, 만출할께요~!

  

안녕하세요. 시험관 2차에 성공하여 16주차 아이를 품고있는 예비엄마 입니다.

올해로 결혼 9년차가 되었네요..

사실 처음 결혼할때는 남편과 저 둘다 아이를 원하지 않아 딩크로 살기로 했었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친구 부부들이 하나, 둘 아이를 갖고 예쁜 조카들이 생겨날 무렵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더군요.

이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생기면 낳고 안생기면 말겠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자연임신을 시도하면서 몇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2018년 겨울 자궁내막증식증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고 약물치료를 하게되면서 자궁내막암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하는게 우선이되었기에 임신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렇게 아이를 갖겠다는 꿈도 잊혀져 갔습니다.

2년여의 치료기간동안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반복되는 수술과 약물치료 그리고 재발.. 저는 점점 지쳐갔고 고민의 끝은 아이를 갖지 않는것으로 가더군요..

몸이 이렇게 엉망진창인데 임신이 가능할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단념했습니다.

그러던 중 남편의 권유로 마지막으로 노력해보기로 하고 그렇게 미래연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당시 자궁내막증식증의 재발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난소에 혹도 있는 상태라 정말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시험관 몇 번 시도하다가 안되서 포기하게되겠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2년간의 치료와 재발의 반복으로 지쳐있었던 터라 이렇게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제가 감정적으로 흔들리고 상처받게 되지 않을까 하는게 가장 큰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한지은 원장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하게 이끌어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한지은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한결같이 차분하고 정확하게 저의 상태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차후 계획까지 이야기 해 주셔서 감정적으로 동요하지 않고 끝까지 차분하고 편안하게 임할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마지막 이식하던 날이 떠오르네요.. 이식을 마치고 원장님께서 제 손을 잡으시고 '다 잘 될거니까 걱정하지 말아요' 하시는데 정말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제 인생에서 '엄마'로 불릴 일은 없을걸로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원장님 덕분에 엄마가 되었네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더불어 모든 간호사님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주사 안내 받을때마다 저의 아픔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걱정해주시던 간호사 선생님.

병원갈때마다 자칫하면 우울해지기 쉬운데 항상 밝은 얼굴로 제 기분까지 처지지 않게 이야기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이식받고 나갈때까지 세심하게 보살펴 주신 이식실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마지막 이식하던날 너무 격하게 응원해주셔서 그 기운으로 잘된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뛰뛰엄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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